<주요 뉴스>
- 23일, 시진핑은 신종코로나 폐렴 방역과 경제사회발전 업무추진 총괄배치 회의에서 “긴박하고 적실하고 세밀한 방역 업무를 조금도 늦추지 않으면서 경제사회발전의 각 항목 사업을 함께 잘 할 수 있도록 총괄해야 한다”고 강조.[사진: 연설하는 시진핑]
- 시진핑은 21일 서우강병원(首钢医院)에서 인턴 중인 티베트대학 의과생들에게 답장. 인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서 ‘어진 마음 어진 의술(仁心仁术)’로 인민, 특히 기층 군중의 행복을 위해 일해 달라고 격려.
- 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대응업무 영도소조는 <의료진에 대한 한 단계 더 나아간 보호 관심의 전면적 실행을 위한 몇 가지 조치에 관한 통지(关于全面落实进一步保护关心爱护医务人员若干措施的通知)> 발행. 전염병 방역 인원의 급여 대우 등을 높일 것을 제안.
- 22일 24시 기준, 31개성(구, 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자는 76,936명, 완치 퇴원 22,888명, 사망 2,442명. 현 의심환자는 4,148명.[전국감염분포도]
-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3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의 방역 일선 업무자들에게 그들이 어떻게 힘을 합쳐 분투했는지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요청. 이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뉴스 발표가 처음으로 방역 일선에서 항쟁 중인 인원에게 집중된 것.[사진: 기자회견]
- 교육부와 과기부는 최근 대학교 논문의 ‘SCI 지상주의’를 타파하고, SCI 논문 관련 지표를 직급(직무) 평가의 직접적 근거로 삼지 않을 것을 제안.
- 상무부는 <생활필수품 공급 보장을 잘 할 수 있도록 총괄하는 것에 관한 통지(关于统筹做好生活必需品供应保障有关工作的通知)> 발행. 각 지역에 전염병 방역 안전을 확보한 후 질서 있고 힘 있게 무역업체들의 업무 및 생산 복귀를 조직하라고 요구.
-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 판공실 소식. 중국은 올 3월과 5월 마지막으로 두 차례에 걸쳐 북두(北斗) 3호 네트워크 위성을 발사해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할 예정이라고.[사진: 로켓발사]
- 일본 방송협회 23일 소식.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무원과 승객 중 감염 확진자는 이미 691명에 달해.
-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3일, 신종코로나 폐렴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혀.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국의 누적 확진자는 602명에 달해.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