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3월 17일 회의를 소집, 신종 코로나 사태를 분석하고, 방역 작업을 철저히 하도록 해.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 담화를 발표.
- 인민 지상, 생명 지상, 건강 중국 건설 전면 추진: 시진핑 총서기는 인민 건강은 민족 번영과 국가 부강의 중요한 지표이자, 광범한 인민 대중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바라고 강조.
- 리커창은 삼림초원의 방화∙진화 작업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각 측의 책임을 공고히 하고, 원천 관리를 강화하며, 안전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대 삼림 초원의 화재 발생에 단호히 대비할 것을 강조해.
-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은 최근 《전국민 소유 자연자원 자산 소유권 위탁 대행 체제 시범 방안》을 발간하고 통지를 보내, 각 지역의 각 부서가 실제와 결부하여 성실히 실천할 것을 요구해.
- 현재 전국의 위아래가 농사철을 맞아 기초를 다지고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 봄갈이 파종 준비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차례로 전개돼.
- 교통운수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중국의 교통 고정자산 투자는 3,387억 위안(한화 약 64조 5,1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해.
- 오늘(3월 17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관계자가 2022년 ‘맑고 깨끗하게[清朗]’ 시리즈 특별행동 관련 상황을 소개해. 특별행동은 영향 범위가 넓고 위해성이 큰 문제에 초점을 맞춰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인터넷 생방송∙쇼트 비디오 분야의 난맥상 단속,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로 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 지칭) 기관의 정보 콘텐츠 난맥상 정비, 인터넷 루머 단속, 여름방학 기간 미성년자 인터넷 환경 정비, 어플 정보 서비스 난맥상 정비, 인터넷 유포 질서 규범화, 알고리즘 종합 관리, 춘제 인터넷 환경 정비, 트래픽 조작∙안티 알바[黑公关]∙댓글부대 단속, 인터넷 사용자 계정 운영 전담 정비 행동을 포함.
- 각지에서 각종 방역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여,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을 단호히 억제.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오늘(3월 17일) 보고. 3월 16일 31개 성(구, 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는 1,317명. 그중 역외유입 91명, 본토 확진 1,226명. 3월 16일 24시 기준 현재 확진자는 14,850명. 추가 무증상감염환자 1,310명, 그중 역외유입 104명, 본토 확진 1,206명. 3월 16일 기준 신종 코로나 백신 누계 접종은 32억 904만 1천 회분.
- 국내 주요 단신: (1) 중국이 야오간(遥感) 34호 02싱(星) 발사에 성공. (2) 64억 9,000만 위안(한화 약 1조 2,362억 원)의 중앙 예산 내에서 288개 문화 보호 등의 사업을 투자 지원. (3) 최고인민법원에서 반부정당경쟁법 사법해석 발표. (4) 중국 동중부에 양수발전소 두 기를 동시에 건설해. (5) 중국 최초의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고속철인 푸샤 고속철(福厦高铁: 푸저우-샤먼)이 오늘 철궤를 깔기 시작해.
-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지속, 협상을 통해 평화를 실현하기를 희망해. (1)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계속 무기 장비 공급. (2) 푸틴: 서방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쇠락한 통치 지위를 유지하려 해.
- 일본 후쿠시마현 해역에 규모 7.4 지진 발생: (1) 지진이 소규모 해일을 일으켜, 여러 지역에 단수 정전. (2) 일본 원전에 일시적 고장이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론 이상 없어. (3) 주일본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인 사상자 보고 없음.
-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신종 코로나 폐렴 누계 확진환자 수는 460,280,168명, 사망환자는 6,050,018명. (1) WHO는 신종 코로나 방역 조치를 너무 일찍 해제하지 말라고 권고. (2) 미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7,963만 명을 초과 (3) 한국 일일 신규 확진자가 62만 명을 넘어 최고치 경신.
- 국제 주요 단신: (1) 중국 적십자사가 아프가니스탄에 물자 원조를 제공. (2) 미 연준 금리 인상, 글로벌 채무 리스크 증가.
(작성: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