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20.2.18(화)

<주요 뉴스>

  1. 중앙 신종코로나 폐렴 대응업무 영도소조는 17일 회의 개최. 우한시와 후베이성에서 계속 조사 역량을 확대하고 침상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
  2.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47차 위원장회의가 17일에 열려. 회의에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6차 회의를 24일 베이징에서 열기로 결정.(*이 회의에서 2020년 3월 5일 개최 예정인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개최 연기를 심의 결정)
  3.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업무위원회는 “전염병 방역에 온 힘과 정신을 집중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기 위해 17일 위원장회의에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를 적절히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밝혀.
  4.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3차 주석회의가 17일에 열려. 시진핑 총서기의 신종코로나 폐렴 방역 업무에 관한 중요 연설의 정신을 학습하고, 전국정협(*’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약칭)의 단기 중점 업무를 검토.
  5. 전국정협 판공청은 “당 중앙의 총체적 배치를 관철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라는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정협 주석회의는 제13기 제3차 회의와 제10차 상무위원회 회의 개최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6. 16일 24시 기준, 31개 성(구, 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자는 70,548명, 완치 퇴원 10,844명, 사망 1,770명. 현재 의심환자는 7,264명.[전국감염분포도]
  7. 16일 0-24시 후베이성을 제외한 전국의 새로운 추가 확진자는 115명. 13일 연속 감소 추세.[포스터: 후베이 이외 13일 연속 감소]
  8. 퇴역군인사무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업무부 연합 통지 발행. 방역 직책을 수행하다가 신종코로나 폐렴에 감염돼 순직한 인원의 경우, 평가조건에 부합하면 마땅히 ‘열사’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혀.
  9. 과학기술부 소식. 임상연구 결과, 시판된 지 여러 해인 클로로퀸(Chloroquine)이 신종코로나 폐렴 치료에 명확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
  10. 국가 초중고등학교 인터넷 클라우드 플랫폼이 17일 정식 개통. 방역 교육, 교과 학습 등 6대 모듈의 학습자원을 무료로 제공.
  11. 해방군이 우한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파견한 의료진 1,200명이 17일 우한에 도착. 이로써 추가 파견된 2,600명이 모두 현장에 투입.[사진: 착륙하는 군 수송기]
  12. 일본은 이미 전염병 폭발의 초기 단계에 진입. 중국 외교부는 “본국의 전염병과 열심히 맞서 싸우는 동시에 일본과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힘이 닿는 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