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20.2.11(화)

<주요 뉴스>

  1. 시진핑은 10일 베이징시 조사연구 현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방역 업무를 지도. “더욱 굳건한 믿음과 강한 의지, 단호한 조치로 전염병 방역의 인민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사진: 마스크 쓴 시진핑]
  2.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 사법부는 합동으로 의견 발행. 의심환자의 격리 거부는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을 해치는 죄에 따라 처벌될 수 있어.
  3. 9일 24시 기준, 31개성(구, 시)과 신장자치구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 사례는 40,171명, 완치 퇴원 3,281명, 사망 908명. 의심 환자는 23,589명.[전국감염분포도]
  4. 국가위생건강위원회 10일 소식. 우한시, 후베이성, 전국의 완치율이 눈에 띄게 높아져. 그 중 전국 완치율은 8.2%(1월27일 1.3%), 후베이성 완치율은 6.1%(1월27일 1.7%).
  5. 민정부는 이미 혼인등기가 정지된 곳에서 현지 전염병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등기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혀.
  6. 공업정보화부 통지 하달. 각 지역에 중소기업 원가 부담 경감을 위한 임대료 감면, 전염병 발생 기간의 수도‧전기‧가스 비용의 단계적 납부 연기 등 지원책 추진을 독려.
  7. 인민해방군 작전구역 부대는 9일 전시대비 순항훈련에 이어, 10일 타이완섬 동남부 해역에서 해공군 병력 합동훈련을 실시.[국방부 웨이보]
  8. 외교부 대변인 겅솽(耿爽 *1973년생 남)은 10일 “신코로나 폐렴은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이며 “국제사회의 협력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혀. 또 “중국이 전염병 대응을 위해 취하고 있는 강력한 조치들은 중국 인민에 대한 책임 뿐만 아니라 세계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혀.
  9.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谭德塞)는 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과 싸우는 중국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해.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