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20.2.7(금)

<주요 뉴스>

  1. 6일 밤,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은 약속에 따라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통화.
  2.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공고. 미국산 일부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 조치를 조정. 2020년 2월 14일 13시 01분부터, 2019년 9월 1일 이후 10% 관세를 부가하던 상품은 5%로 조정하고, 5% 부과하던 상품은 2.5%로 조정.
  3. 5일 24시 기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접수한 31개성(구, 시) 및 신장자치구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은 28,018건, 사망 563건, 퇴원 1,153건. 의심환자는 24,702명.[전국감염분포도]
  4. 국가위생건강위원회 6일 통보. 전국 누계 확진환자 수가 이틀 연속 의심환자 수를 초과해 검사능력이 향상되고 의심환자의 명확한 진단과 배제 속도가 빨라졌다고.
  5. 6일, 레이선산병원(雷神山)이 우한시의 도시건설과 위생건강 부문의 검수를 통과해 단계적으로 인도되기 시작.
  6. 최근 허젠화(何建华 *?-2020.1.26. 남 몽골족), 리셴(李弦 *1982-2020.1.23.남) 등 신코로나 폐렴 방역 1선에서 희생된 공안 민경(民警)에게 전국 공안계 2급 영웅 모범칭호가 추서돼.
  7. 교통운수부 6일 소식. 춘윈(春运 *춘제 특별수송) 귀경길 절정을 맞아 공공 교통수단은 승차율을 통제하고 뒷부분에 격리구역을 두기로.[사진: 고속철 격리칸]
  8. 민정부 6일 소식 발표. 각 업종별 전국규모 협회 및 상회에 각종 모임 활동을 자제하고 온라인 사무 처리 등 조치를 취해 유동인원을 줄이라고 요구.
  9. 중국민항국은 6일, 이미 편성된 12편의 추가 전세기로 해외 체류 중인 후베이성 주민 여행객 1,500여 명을 데려오고 이후로도 계속 전세기를 마련해 해외 체류 중인 중국 여행객을 데려올 것이라고.[사진: 전세기로 귀국하는 여행객]
  10. 민진당 당국은 전염병을 핑계로 세계보건기구(WHO) 의제에 시끄럽게 참여.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도전과 유린은 용납될 수 없으며 ‘전염병으로 타이완 독립을 도모(以疫谋独)’하는 것은 결코 실현될 수 없다고 밝혀.
  11. 최근 일부 국가는 중국과 항공편 운항을 중단.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전염병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인위적인 공포를 조성해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국제항공 운송시장의 질서를 교란한다”고 밝혀.
  12. 터키의 한 여객기가 5일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 터키 위생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 3명이 숨지고 179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에는 중국인[公民] 4명이 포함돼 있어.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