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20.2.4(화)

<주요 뉴스>

  1.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방역 업무 강화를 연구. 시진핑이 회의 주재.
  2. 3일, 중공중앙은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창당 9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
  3. 최근 중공중앙 판공청은 <기율검사감찰 기관의 신고 및 고발 처리업무 규칙(纪检监察机关处理检举控告工作规则)> 발행. 규율‧기율‧법률 위반으로 신고 또는 고발된 행위에 대해 ‘무관용(零容忍)’ 처리하고 ‘등잔 밑이 어두운 상황(灯下黑)’을 단호히 방지.
  4. 2일 24시 기준, 31개 성(구, 시)과 신장자치구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은 17,205건, 사망 361건, 완치 퇴원 475건. 의심환자는 21,558명.[전국감염분포도]
  5. 중앙군사위원회 비준으로 후베이성 주둔 부대는 전염병 퇴치 운송지원 부대를 창설. 군용트럭을 동원해 생활물자를 우한시 중심으로 나르고 시민생활을 보장.
  6. 공업정보화부 데이터. 1일, 바이러스 핵산 검사시약의 하루 생산량은 77만3천명 분으로 의심환자의 40배. 기본적으로 수요 충족.
  7.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파견한 근 1,200명의 중증의학 전문 의사, 간호사가 2일 우한에 도착해 중증환자 치료에 총력.
  8. 상무부는 각 지역에 전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등급을 나눠 관리통제할 것을 요구. 생활물자 공급을 확실히 보장하고 채소시장 등 영업장소를 마음대로 폐쇄하지 말아야.[사진: 채소시장]
  9. 외교부는 3일, “전염병 발생 이후 지금까지 미국 정부는 어떤 실질적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공포심을 조성하고 퍼뜨려 결과적으로 나쁜 상황을 가져왔다”고 밝혀.
  10. 미국이 2018년 이란 핵 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이란은 지난해 아라크 중수로 2차계통 가동을 재개. 이란은 2일 이 원자로의 연간 생산량이 20t에 이른다고 밝혀.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