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19.11.16(토)


<주요뉴스>

  1. 현지시간으로 14일, 시진핑은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브릭스 비즈니스 이사회와 신개발은행과 대화를 진행[사진]
  2. 현지시간으로 14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브라질리아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대통령과 회견.[사진]
  3. 오늘 출판된 <求是> 잡지에 시진핑 총서기가 <마르크스주의 기본원리 학습은 공산당원의 필수과목>이라는 중요한 글을 발표.
  4. 국무원 통지 발표, 12월 1일부터 전국 자유무역시범지역(自贸试验区)에서 ‘허가증 분리(证照分离, *공상부문이 반포한 영업면허와 각종 업계 주관 부문에서 반포한 경영허가 심사의 개혁을 가리킴)’ 개혁을 전면적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5. 장수 샹수이(响水)에서 발생한 ‘3.21’ 특대폭발사고 조사 보고가 공포됨. 국무원 조사팀은 이 사고가 위험폐기물의 장기적인 불법저장이 야기한 자연발화와 이로 인해 폭발로 이어진 특별히 중대한 생산안전책임사고임을 인정.[사진]
  6. 중앙기율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는 장수 샹수이 사고에서 나타난 직무상 과실(失职失责) 문제를 입안해 심사와 조사를 진행, 장수성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상무 부성장인 판진롱(樊金龙, *남, 1963년생, 한족)에게 당내 경고 처분을 내리며, 국가감찰위원회는 장수성 부성장 페이가오윈(费高云, *남, 1971년생, 한족) 동지에게 정무과실(政务记过)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
  7. 전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부국장 우전(吴浈, *남, 1958년생, 한족)의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1심은 16년형과 벌금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6천 만원)을 선고.
  8. 북경대학 텐휘(田晖) 교수 연구팀이 최근 <사이언스> 잡지에 논문 발표, 당대 천문학의 8대 미해결 수수께끼 중 하나인 코로나가열(日冕加热) 문제에 대해 유력한 해석을 내놓아.[사진]
  9. 15일, 우리나라는 175분 안에 두 대의 로켓 발사에 성공해, 우리나라 우주 발사 관측제어 임무 중 최단 간격(인터벌) 기록을 갱신.
  10. 홍콩 법무부 장관 테레사 쳉(郑若骅, 여, 1958년생, 홍콩)은 14일 영국에서 반중-홍콩반란분자에게 공격을 당해 부상을 입음. 우리날 외교부는 영국측에 즉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온 힘을 다해 폭도를 체포해, 영국에 있는 모든 중국 사람들의 인신의 안전과 존엄을 확실하게 보호할 것을 요구.
  11. 미국 재정부는 데이터를 발표, 연방정부의 2019년 재정연도 재정적자가 9,844만 달러(한화로 약 1,148억 원)이며,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26% 증가한 것으로, 2012년 이래 최고 수준에 달해.

<정책>

  1. 교육부 통지 발표, 대학과 대학원, 민판학교, 중외합작판학(中外合作办学, *외국교육기구가 중국교육기구와 중국 경내에서 합작 운영하는 중국 국민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구를 가리킴)과 초중등학교의 당 건설 사업을 강화할 것
  2. 허베이성 의견 발표, 병원 원장의 임기 목표 책임제 등 33항의 조치를 제출, 의약위생체제개혁을 심화할 것.
  3. 지린성에서 신정 내놓아, 인공지능 프로젝트, 택배 프로젝트 등 4개 직무 평가 전공을 증설하기로.
  4. 장시성 통지 발표, 내년부터 실제적으로 양육할 이가 없는 아동에게 매월 950위안(한화로 약 1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번역: 김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