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7일 塔爾寺, 靑海省博物館, 互助土族民俗村

08:11 中發源 發

自治區, 自治州, 自治縣

塔爾寺 쿰붐이라는 영화도 있었다.

09:00 塔爾寺 着

10:45 수유화 照像罰款 50元이라는 말은 50원을 내면 찍을 수 있다는 말인가?

11:30 八塔 앞 대문

13:03 西寧 식당 發

아와 (토族) 土家族(湖南)

주의할 것은 고지로 올라오면 생각 못했던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

13:20 靑海省博物館

14:30 靑海省博物館 發

허장성세 건물 크기와 규모는 엄청 큰데, 내용물은 실망 그 자체다. 탕카 제조에 관한 내용이 그런대로 볼만 함.

彩虹漂亮的地方

15:18 互助縣 着

高山反應에는 紅景天이 유명하다.

西寧 曹家堡機場

西寧 공항에서 1시간 연발

13:30 西寧공항 출발

15:30 北京 着

이곳 티벳 쪽으로 오면 문성공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회자된다. 당대에 화친을 위해 이곳으로 시집온 문성공주 이야기는 왕소군의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뒤집어 이야기하면 중국 역사상 중원의 왕조가 변방의 이민족을 당해내지 못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가운데 이 두 가지가 속한다. 향비는 약탈해 온 거지… 그리고 당시 중원 왕조는 이민족들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문성공주의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은 티벳이 중국의 일부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유학의 그림자. 언제까지 유학을 보낼 것인가? 유학이 만능인가? 유학 다녀온 이들이 한국 사회에 끼친 명암이 중요하다.

중국에 오면 꾸는 수많은 꿈들. 나는 왜 중국에 오면 그런 저런 꿈들을 잡다하게 꾸는 것일까? 기억할 수는 없지만 꿈을 꾸고 있는 순간들만큼은 생생한 기억 속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런 꿈들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실크로드의 첫날 天水에서의 첫날 밤을 기억한다. 그 뒤로 중국에만 오면 많은 꿈들을 꾼다.

겔룩파의 6대 사원
타쉴훈포, 간덴, 세라, 드레풍, 쿰붐, 라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