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일 우룸치, 天池

10:10 새외강남호텔 출발.

피곤한 몸. 생경한 식사. 무리가 가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다. 먹는 것을 조심하자.

이슬람은 순종. 무슬림은 순종하는 자라는 뜻.

위구르 4대 모스크는 야르칸드(沙車), 牛街, 寧夏, 그리고 Id Gar

천지는 남복으로 1.5 동서로 1킬로미터고 해발 1,950미터다.

米泉에서는 벼 농사를 짓는다. 중국에서는 길림이 가장 좋다.

向前一小步, 文明一大步, 來也匆匆, 去也冲冲

녹색물은 석회수다.

11:40 천지 수표처 도착.

19:43 우룸치 KFC 안. 뜨거운 오렌지 쥬스 앞에 두다.

花帽는 돕바

오랫동안 들고 다니던 여행용 가방이 드디어 탈이 났다. 바퀴가 세로로 쪼개진 것이다. 워낙 오랫동안 거친 길 마다 않고 같이 한 까닭이겠지. 모든 것은 처음과 끝이 있게 마련. 이 가방과도 헤어질 때가 된 모양이다. 내 여행도 언젠가는 끝이 보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