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3일 黃絲城, 南方長城, 矮寨, 德夯, 盤古峰

06:00 기상

07:00 아침

07:30 봉황대주점 출발

숙묘와 생묘의 엄청난 중화주의

뉴질랜드의 아무개가 와서 한 마디 한 게 또 하나의 신화가 되었다.

끝없이 펼쳐진 산지에 그래도 사람이 살고 있다.

생태부빈(生態扶貧)이라는 구호.

08:10 남방장성 옆을 지나가고 있다. 여기서부터 황사성(黃絲城)은 9킬로

배고픔과 배탈의 역설. 그래도 배고픈 게 낫다.

08:26 황사성(黃絲城) 도착. 紫禁園

8:48 황사성 출발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정식 황사성이 아니라 무슨 그 가운데 일부인 자금원(紫禁園)이라는 곳이다. 결국 우리는 황사성을 제대로 못봤다. 기사와 가이드의 농간 때문에…

9:00 南方長城

10:00 남방장성 출발

규모는 거용관(居庸關)과 비슷하다.

묘족 여인들의 머리수건은 피한용이란다.

배루(背簍) 등에 지는 바구니

란문주(攔門酒)는 적과 동지를 구분하기 위해 마시는 술. 인디언의 담배와 흡사

묘족의 북은 요괴의 껍질과 뼈로 만든다. 묘고(苗鼓)

묘족들은 동거 연후에 결혼.

10:49 길신(吉新) 산강(山江)은 이곳에서 갈라진다.

11:18 길수(吉首)

11:59 왜채(矮寨)

12:15 덕항(德夯)

여기에 반고봉이 있다. 왜채는 가기 힘들다. 구절양장의 어마어마한 고갯길을 넘어가야 한다.

덕항은 잘 다음어지고 관리된 곳이다. 무엇보다 자연풍광이 어우러진 게 흥취를 더한다. 아마도 이런 류의 풍경구 가운데 손에 꼽을 만 할 것. 반고봉을 본 것은 행운이다.

반도는 혁명하기 힘든 곳이다. 어디 도망갈 곳이 없지 않은가? 그에 반해 중국 대륙은 얼마나 넓은 가. 2만 5천리 장정이 가능한 곳이다.

미분을 하면 모든 것은 스틸 컷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