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9.18(수)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시진핑은 17일 주석령에 서명. 위민(于敏 *1926년생 남 과학자) 등 42명에게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를 수여.

2. 시진핑은 17일 오전 허난성 광산현(光山县)의 유차원(油茶园 *유차: 라틴명 Camellia oleifera Abel 씨앗으로 기름을 짬)과 농촌에 깊이 들어가 시찰 조사연구.


3. 시진핑은 17일 오후 정저우시(郑州)의 제조업 기업발전과 황허 생태보호 상황을 시찰.


4.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쉐룽룽(雪容融)’이 17일 공식 발표.[사진]

5. 국가통계국은 17일, 8월 부동산가격 발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개 1선 도시의 기존 주택(二手房=存量房 *商品房=增量房과 구분)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0.2% 하락. 이는 작년 6월 이후 첫 하락 전환.

6. 국가사회보험 공공서비스 플랫폼이 최근 정식 가동. 8분야 18항목의 전국 통합서비스가 개통돼 미래에 수령할 수 있는 연금을 추산할 수 있어.

7. 중국 택배 업무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 포장택배 총량이 미국, 일본, 유럽의 총량을 뛰어넘어, 올해 600억 건을 돌파할 전망.

8. 태풍 레끼마(LEKIMA 利奇马 9호 태풍 8.12-8.14)로 인한 피해에 대해, 재정부와 응급관리부가 최근 중앙 자연재해 구호자금 6억6500만 위안(한화 약 1119억)을 교부.

9.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부주임이자 재정부 부부장인 랴오민(廖岷 *1968년생 남)은 초청에 응해 인솔단을 이끌고 미국으로 가 중미 경제무역 문제 차관급 협상을 가질 예정.

10. 전 구이저우 마오타이주(茅台酒) 최고경영자 류쯔리(刘自力 *1955년생 남)가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으로 당적이 박탈돼.

11. 17일 오전, 홍콩 철도 둥충선(东涌线) 열차 한 대가 훙홈역(红磡站)에서 탈선해 8명이 다쳐.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사진]

12. 외교부는 17일, 중국이 솔로몬 제도와 언제 수교할 것인지에 대해 “오이가 익으면 꼭지가 떨어지고 물이 흐르면 수로가 생긴다(瓜熟蒂落,水到渠成)”고 답해.

<정책>

1. 국무원 판공청은 전 인민의 헬스와 스포츠 소비를 촉진하는 의견 발행. 전 인민 헬스 활동을 실시, 생활헬스를 조직하고 ’15분 훌라우프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

2. 세무총국은 허베이성, 장쑤성, 저장성, 다롄시, 샤먼시 등 5개 성과 시에서 세무증명사항 고지 승낙제 시범사업을 전개. 조건에 부합하는 납세자는 승낙서 하나로 여러 항목의 증명서류를 대체할 수 있어.

3. 베이징시는 사구(社区 *도시 기층단위)의 탄력근무제(弹性工作制)를 전면 추진하기로. 방문서비스, 예약서비스 등의 형식을 채택해 24시간(全时段全响应) 주민 서비스를 실시, 사구 서비스활동 및 시설 개방 시간을 연장.

4. 광저우시 출입국검사본부(边检总站)는 17일, 홍콩과 마카오의 신선식품에 대해 ‘녹색 통로(绿色通道 *간편 수속 빠른 안전검사)’를 제공하는 등 9개항의 웨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트베이) 건설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내놓아.

5. 선전시는 ‘인터넷예약차 관리 방법(网约车管理办法)’를 수정. 새로 등록하는 인터넷예약차는 반드시 전기자동차여야 한다는 규정을 명확히 해.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