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9일 桑堆, 鄕城, 中甸

07:30 稻城亞丁溫泉大酒店 출발

여행의 끝 항상 꿈을 꾼 건 아닌지 하는 생각. 똑같이 생긴 집들. 돌을 쌓아 올렸든 나무로 지었든 모양이나 구조를 똑같다.

07:50 桑堆

상그릴라는 心中的日月이라는 뜻이란다.

08:42 馬熊溝 대단한 협곡이다. 꼬불꼬불 아슬아슬

이런 오지의 길을 지키는 道班

09:50 鄕城이 보인다. 2,900미터

언덕 위의 하얀 성

09:57 鄕城 도착. 2시간 30분 소요.

중국학센터 여행의 특징 1. 문화, 2. 여행문화바로잡기

이번 여행의 자평. 대성공이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하나 부정 탄 사람이 없었다.

엄청난 산길 위에 손톱으로 긁어놓은 듯한 산길이 있다.

10:50 然烏 여기서부터 비포장도로. 中甸까지 188킬로미터

12:05 4,006미터

대설산은 엄청 길다. 장정 때의 설산은 이곳이 아니라 松潘 쪽의 설산이다. 사천에는 설산이 몇 개 있는 셈.

14:25 비포장도로의 끝. 3시간 반. 점심

15:05 출발

白水臺는 100킬로미터 4시간. 하지만 후회한단다.

17:45 中甸 도착.

19:00 저녁은 火鍋로,…

7월 30일

09:50 中甸 출발.

여행 중의 돌발상황들. 난감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다. 인생 또한 그런 것. 수많은 난관들을 넘어서는 게 인생인 것.

中甸~稻城까지의 지도상 직선거리는 얼마나 될까?

阿星의 말로는 70~80킬로미터일 거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런데 355킬로미터를 하루에 주파했다. 그것도 엄청난 비포장고갯길을,…

여행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공간 이동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정신적인 편력을 통한 한 개인의 성장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