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9.11(수)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시진핑은 10일 전국 교육시스템 선진 단체와 개인 대표들을 만나, 전국의 광대한 교사와 교육업무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해.

2.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안정적 생돈 생산의 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관한 의견을 발행. 돼지고기를 다양한 경로로 공급 판매해 합리적 범위에서 가격을 유지.

3. 국가통계국 10일 발표.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상승폭은 전월 동일.[표]


4. 공안부는 6개항의 새로운 주민 편의 조치를 마련해 9월 20일부터 시행. 일반인(群众)이 차를 산 뒤 차량관리소(车管所)로 다시 갈 필요 없이 판매업체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해.

5. 15일부터 전국 203개 공항에서 ‘민항 현장 탑승 증명(民航临时乘机证明)’ 시스템 가동.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승객도 절차에 따라 신청 후 자동 탑승수속기(值机)에서 수속할 수 있어.

6. 일본으로 유실됐던 춘추(春秋) 초기 ‘증백극보(曾伯克父 *증나라 제후 극보)’ 청동기 유물 세트가 최근 성공적으로 반환돼. 곧 공개 전시될 예정.


7. 중국농업과학원은 10일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백신 개발이 중요한 진전을 이뤄 곧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간다고.

8.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캐리 람(林郑月娥 *1957년생 여)은 10일, 폭력을 저지하고 홍콩의 사회질서를 하루속히 회복하기 위한 시민의 공동 노력을 호소.

9. 홍콩 여행업계 큰 타격 입어. 8월 홍콩을 방문한 여행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가까이 급감. 홍콩 디즈니랜드와 해양공원도 ‘무인 낙원’으로 변해.

10. 미국 정부는 최근, 2년 전 무단 압류한 전기통신 설비를 화웨이에 반환.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사실상 미국측 행위의 위법성과 임의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혀.[사진]


<정책>

1.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의견 발행. 가공식품은 가능한 한 식품첨가제를 적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말아야.

2.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네트워크 생태계 관리 규정(网络生态治理规定)》에 관한 의견 구해. 자연재해를 조롱하는 등의 정보를 제작할 수 없도록 규정할 예정.

3. 구이저우성은 최근 《직업기능향상 행동실시 방안》발행. 2021년 말까지 도시-향촌 노동자의 평생직업기능 양성 제도를 기본적으로 건립하기로.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