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9.10(화)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시진핑은 9일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주재하며 개혁 시스템 집성과 협동 고효율을 강화하고 각 분야 제도를 더욱 성숙, 더욱 정형화 할 것을 강조.

2. 국가도서관 개관 110주년을 맞아 시진핑은 국가도서관의 원로 전문가들에게 회신을 보내 올바른 정치 방향을 견지하고 우수 전통문화를 선양할 것을 강조.

3.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자 국가 주석인 시진핑은 북한 국경절 71주년을 맞아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자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내.

4. 9일, 중공중앙 선전부는 구이저우시(贵州) 타이장현(台江县) 민족중고등학교 교장인 천리췬(陈立群 *1957년생 남)에게 ‘시대 모범’ 칭호를 수여.[사진]

5. 최근 교육부는 위리쥔(于立君) 등 1432명 동지에게 ‘전국 우수교사’ 칭호를, 천산(陈姗) 등 158명 동지에게 ‘전국 우수교육업무자’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

6.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농업농촌부는 통지 발행. 조건에 부합하는 규모화된 생돈 양식장 건설 사업에 최고 500만 위안(*한화 약 8억 3,885만원)의 보조금을 제공.

7. 재정부 등 3부위(三部委 *재정부, 중앙선전부, 교육부)는 최근 통지 발행. 예방접종 정보화 건설을 강화하고 백신의 생산, 유통, 사용 전과정의 추적 가능성을 촉진.[사진]

8.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기내식의 질이 떨어졌다고 보고. 중국민용항공국(민항국)은 비행 안전을 위해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식 서비스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했다고 회답.

9. 전 국가담배전매국 당조(党组) 성원이자 부국장인 자오훙순(赵洪顺)이 수뢰 혐의로 최근 기소돼.

10. 홍콩 경찰은 기자회견을 열고, 6일에서 9일까지 형사 훼손, 경찰 폭행 등 혐의로 157명을 체포했다고.

11.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최근 신장(新疆) 관련 발언.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치인들의 거짓말은 세계인을 속일 수 없으며 미국이 신장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혀.

12. 러시아 전기통신 감독관리기관은 구글(谷歌), 페이스북(脸书), 유튜브(优兔) 등 인터넷 회사들이 러시아의 정치선거 등 주권 사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혀.


<정책>

1. 상무부, 세관총서 신정책 출시. 9일부터 중고차 수출 허가증 신청 발급과 통관 작업이 정보화로 종이서류 제로화(无纸化) 실현.

2. 쓰촨성 의견 발행. 2025년까지 성 전체 주요 농작물의 경작 기계화율을 70% 이상으로 올리기로.

3. 랴오닝성 신정책 출시. 당정군(党政军) 기관, 국유기업 또는 국유사업장의 식당과 음식점은 같은 조건이라면 빈곤지역의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독려.

4. 장시성 통지 발행. 토지 경영권을 주식화해 농업 산업화 경영을 발전시키는 시범 사업을 전개.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