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9.4(수)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3일 시진핑은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중청년(中青年) 간부 양성반에서 중요 담화 발표. 투쟁정신을 발휘하고 투쟁능력을 강화해 ‘두 개의 백년’ 목표 달성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사진]

2. 당 중앙과 국무원의 중대 정책 결정과 배치가 뿌리를 내리고 효과를 거두기 위해, 16개 국무원 감찰팀이 2일부터 16개 성(자치구, 시)으로 파견돼 현지 감찰을 벌여.

3.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3일 《중국의 핵안전(中国的核安全)》 백서를 발표. 이는 중국이 발표한 첫번째 핵안전 백서.[사진]

4.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은 사법 해석을 내려, 가오카오(高考 *수능)와 공무원 채용시험 등 4종 시험에서 조직적 부정행위는 범죄에 속한다고 명확히 밝혀.

5. 국가마약금지위원회 판공실 3일 통보. 지난 5월 1일부터 펜타닐(fentanyl)류 물질을 포함시켜 단속을 시작한 이래 중국측은 펜타닐류를 제작, 판매, 밀수하는 범죄 안건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6. 태풍 링링(13호 LINGLING 玲玲)과 가지키(14호 KAJIKI 剑鱼)의 영향으로, 앞으로 3일간 중국 동부와 남부 해역 및 연해 지역에 강한 비바람. 중앙기상대는 태풍 남색경보와 호우 남색경보를 계속 발령.

7.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캐리 람(林郑月娥 *1957년생 여)은 3일, 특구 정부의 현 최우선 목표는 폭력을 멈추고 홍콩사회가 조속히 평온을 찾는 것이라고 밝혀.[사진]

8. 홍콩 경찰은 6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과격 시위자 등 1140명을 체포했다고 통보.

9.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대변인 양광(杨光)은 3일, 이제 ‘일국양제’ 원칙의 마지노선을 지키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고비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밝혀.

10. 최근 중국 페덱스(联邦快递)는 최종 목적지가 홍콩인 불법 통제 물품 칼을 배송한 혐의로 해당 물품이 압류되고 현재 관련 부처에서 조사가 진행 중.[사진]

11. 외교부 대변인 겅솽(耿爽 *1973년생 남)은 3일, 정치적 요인을 인위적으로 5G 개발과 이용과 협력에 끌어들이고 관련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은 5G 발전에 이롭지 않으며 국제 사회의 공동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혀.

<정책>

1. 상하이시 정책 출시. 의무교육 단계에서 시험 횟수와 과목을 엄격히 통제.

2. 윈난성 규정. 의료 보험을 편취하는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0만 위안(*한화 약 1,686만원)의 포상금을 받아.

3. 안후이성 새 규정 발표. 심각한 신용상실 행위가 있고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부동산기업을 신용상실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로.

4. 광둥성 선전시 조례 출시. 전기자전거 음주운전 적발시 최고 2천 위안(*한화 약 34만원) 벌금.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