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9.2.(월)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중공중앙은 최근 《중국공산당농촌업무조례(中国共产党农村工作条例)》발행. 농촌 업무에 대한 당의 전면적 영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는 체계적 규정 만들어.


2. 국무원 금융위원회는 31일, 영세기업(小微企业)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실물경제(实体经济)에 대한 지원 역량을 전면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혀.

3. 교육부 등 4개 부처는 연합으로 통지 발표. 2019년 전국 학생 군사훈련을 착실히 잘 실행해 홍색 유전자(红色基因)를 계승하고 개인을 넘어 국가와 인민에 대한 우환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사진]

4. 8월 27일 공안부는 A급 수배령 내려 중대 도피자 50명 지명 수배. 8월 31일 이중 32호 수배자 리춘시(李春喜)가 광둥성 칭위안시(清远)에서 잡혀.

5. 홍콩 경찰은 어제, 8월 31일 홍콩 지하철 몽콕(旺角)과 프린스에드워드역(太子站)에서 폭발물, 공격용 무기 등을 소지한 혐의로 63명을 체포, 모든 위법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혀.

6. 의원 39명을 포함한 홍콩 각계 인사들이 8월 31일 홍콩 여러 곳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경찰의 엄정한 법 집행을 지지.

7.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월드컵 대회 승전보. 중국 사격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소총과 권총 종목의 20개 쿼터를 모두 따내.

8. 미중무역전국위원회(美中贸易全国委员会) 조사에 따르면, 인터뷰 대상 미국 기업의 87%가 중국에서 사업을 이전할 계획이 없어.

9.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27일, 북한이 ‘깡패 행동(流氓行为)’을 벌였다고 말해. 이에 대해 북한은 북-미 대화 재개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성명 발표.

10. 영국 30여 개 도시에서 항의 퍼레이드.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의 노딜 브렉시트(无协议脱欧)를 위한 의회 정회에 반대.


<정책>

1. 세관총서 신정책 출시. 9월부터 기업은 수입품 신고 시 전체 신고 항목을 한번에 제출하지 않아도 돼.이로써 통관 시간과 비용이 줄어.

2. 저장성 의견 발표. 기초공립의료기관(基层公立医疗机构)이 사용하는 기본 약물의 금액 비율이 40%보다 낮아서는 안 돼. 이로써 인민군중의 의약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야.

3. 구이저우성은 향촌의 관광사업 호구를 대상으로 ‘향촌관광 온라인 대출(乡村旅游e贷)’을 내놓아. 2021년 말까지 여신자금 15억 위안(*한화 약 2,535억 원)을 지원.

4. 선전시 통지 발행. 첸하이(前海) 선전-홍콩 시범지구 경험을 바탕으로 전 시에서 자본 항목 외화수입 지급 편의화 시범사업을 전개.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