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8.14(수)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태풍 레끼마(LEKIMA 利奇马)13일 열대저기압으로 약화. 태풍 남색경보 해제됐지만 여전히 둥베이 지역에 강한 강우.

2.국무원 판공청 ‘간소화로 개방하고 혁신으로 관리하는 서비스(放管服)’ 개혁 분업 방안 발행. 온라인 상 양로보험(연금보험)의 전환 접속과 은행카드 제약 해제 등 난제들에 대한 해결 시간표 내놓아.

3.13일 밤, 중미 포괄적 경제대화 중국측 수장인 류허(刘鹤 *1952년생 남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약정대로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라이터하이저, 재무장관 므누신과 통화해 미국측이 9월 1일 중국의 대미 수출 상품에 대해 부과하기로 한 관세에 대해 엄정한 협상을 진행.

4.재정부와 응급관리부는 장시, 후난, 충칭, 구이저우, 윈난 5개 성(시)에 중앙 자연재해구제 자금 3억7800만 위안을 배정.

5.상무부는 지난 7개월간 외자유치 상황을 통보. 실제 사용 외자는 꾸준히 안정적으로 증가해 독일, 한국 등 주요 투자원의 투자 증가 속도가 감소하지 않아.

6.최고인민검찰원은 뇌물 수수 혐의로 전 중국과학기술협회 서기처 서기인 천강(陈刚 *1965년생 남)에 대해 체포 결정을 내려.

7.국가발전개혁위원회 소식. 8월 초순 여러 과일, 채소 가격이 다시 하락해 총 물가 수준이 대체로 안정될 것으로 예측.

8.국가체육총국 통보. 여자배구 양팡쉬(杨方旭) 등 3명에게 도핑 위반으로 출장금지, 선발취소 등의 처벌을 내려.

9.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캐리 람(林郑月娥 *1957년생 여)은 13일, 대규모 불법시위로 홍콩 사회에 ‘오로칠상(五劳七伤)’과 같은 각종 질병이 생겼다며 폭력 중단과 조속한 사회질서 회복을 호소.

10.미국 일부 의원들이 홍콩 관련 잘못된 언론을 발표. 외교부 주 홍콩 특파원 사무소는 관련 정치인들이 아무런 근거 없이 중앙과 특구 정부를 비방했다며 즉각적으로 극단적 폭력분자들과 선을 그을 것을 촉구.

11. 13일 오후, 불법시위자들로 출국 통로가 막히면서 홍콩 국제공항의 모든 항공기 탑승 수속 중단.
12. 미국은 합법적 이민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 소득 수준에 미달하는 이민 신청자는 미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어.


<정책>

1.장쑤성 의견 발표. 고용 단위가 연차휴가를 배정하지 않을 경우, 노동자에게 1일 임금의 3배 일당을 지급해야.

2.윈난성 새로운 정책 출시. 연말까지 주(州)와 시 정부 소재지의 오수처리비 최저 기준을 사용량 ㎡당 0.95위안으로 조정해 녹색성장을 촉진.

3.구이양시(贵阳)는 의료보험 기금을 사기 편취하는 행위의 신고를 장려. 안건이 사실로 밝혀지면 건당 최고 10만 위안의 장려금을 지급.

4.샤먼시(厦门)는 새로운 모델의 부식 재료 공급 보장을 시작. 1급 도매업체가 하루 평균 150t 이상의 채소를 공급할 경우, 매년 25만 위안의 장려금을 지급.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