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8.12(월)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저장성 원링(溫岭)에 상륙한 태풍 레끼마(LEKIMA 利奇马)가 11일 밤 산둥성 칭다오(青岛)에 재차 상륙. 오늘 산둥, 허베이, 톈진, 랴오닝, 지린 5개 성에 큰비에서 폭우.

2. 11일 오후 5시 현재, 태풍 레끼마로 저장, 상하이 등 6개 성(시) 651만 명 수해, 145.6만 명 안전지역으로 긴급 대피.

3. 태풍 레끼마에 대한 대응으로 응급관리부는 저장성에 3천만 위안의 구호 자금을 긴급 하달하고 1만 개 접이식 침대 등 구호 물자를 긴급 조달.

4. 중앙기율검사위원회 및 국가감찰위원회 소식. 최근 공안기관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명의를 도용한 《중국 깨끗한 정치 감찰망》사이트를 법에 따라 조사 처리, 사이트 개설자 웨이(魏)OO씨를 검거.

5. 중앙생태환경보호감독은 칭하이성 신구(欣固)공사의 아스팔트 사업 위법 공사로 오염이 심각, 현지 당국의 감독관리가 부족하다고 통보.

6. 사법부는 12일부터 열흘간 행정 심의 이미지 로고에 대한 공개 온라인 투표를 실시.

7. 미국 회사 페이스북이 디지털화폐 리브라(Libra 天秤币) 출시. 국가외환관리국은 천칭을 외화로 간주하고 반드시 중국 외환관리의 틀에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8.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캐리 람(林郑月娥 *1957년생 여)은 11일 ‘홍콩 대학생 군사생활 체험캠프’ 수료식에 참석해, 더욱 인내심을 갖고 계층별 청소년들을 만나 보다 나은 홍콩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9. 11일 밤, 폭도들이 홍콩 삼수이포(深水埗) 타이난 웨스트 St.(大南西街)에서 경찰을 향해 휘발유 폭탄을 던져 경찰이 여러 곳에 화상.

10. 10일, 7년 만에 중국와 일본은 일본 나가노(长野)에서 새로운 전략 대화를 개최. 양국 관계 및 공통 관심의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눠.

11. 한국과 미국은 5일, 2019년 하반기 연합 군사훈련을 시작. 북한 외무성은 11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기 전에 북남 접촉은 실현되기 어렵다고 밝혀.


<정책>

1. 베이징시는 <신판 지하실 관리규범>를 적용하기 시작. 지하공간을 주거장소로 삼을 경우, 이층침대를 설치할 수 없고 침상 간 통로는 폭이 1.1미터를 넘어야.

2. 헤이룽장성 의견 출시. 2022년까지 230개 이상의 국가급 수산양식 시범장을 조성, 북방의 ‘생선과 쌀의 고향’을 건설하겠다고.

3. 구이저우성 의견 발행. 몇몇 국가 비축림(储备林) 기지 건설을 가속화해, 2035년까지 국가 비축림을 2천만 묘(*1묘는 666.7m²)에 달하도록.

4. 창사(长沙) 문건 출시. 초중등학교의 교내 방과후 봉사료 기준을 매 학기, 매 학생당 1000위안을 넘지 않도록 명시.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