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일 여행의 출발

중국학@센터 여행의 지향점

1. 공정여행을 추구한다.
3No. No Shopping, No Option, No Tip 모든 여행 일정은 제 값을 제대로 치르고 다닌다. 
2. 패키지여행에서 가지 않는 곳, 또는 갈 수 없는 곳으로 떠난다.
3. 남들보다 한 걸음 일찍 다녀온다. 이를테면, 카나쓰, 야딩, 라오쥔산

12:30 인천공항

다들 모였다. 16명. 새로 참가한 식구가 4명이다. 나머지는 구면.

14:30 비행기 착석. 오늘은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선지 순조롭게 들어왔다. 비행기 스케쥴이 넉넉해 일찍 출발해선지 여러 가지가 여유롭다. 

15:06 이륙.

이제부터 로컬타임

15:15 기내식 완료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燕京啤酒 한 캔과 함께.

15:21 비행기가 많이 흔들린다.
내륙이 기류가 더 불안정하다. 이런 식으로 두 시간을 더 가야 한다. 비행기는 이게 안 좋다. 내일 아침 리쟝 향 비행기도 분명 작을 텐데 또 얼마나 흔들릴꼬. 예전엔 몰랐다. 승무원이란 것도 할 게 못 된다.

구름의 남쪽 동네를 간다. 청두에 간다. 이제 여행을 떠나면 무릎이 문제다. 무릎 컨디션에 모든 게 달렸다.

17:13 착륙 준비
17:30 双流공항 착륙 3시간 반의 비행이다.

첫 날은 이렇게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