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퉈산普陀山

‘저장 푸퉈산 浙江普陀山’ (《圖畵日報》 제5호)

《圖畵日報》 제5호, 중국의 명소로는 베이징 황궁의 두 곳(제1호, 제3호)에 이어 세 번째로 저장성의 푸퉈산(普陀山)이 소개되었습니다. 푸퉈산은 저우산(舟山) 군도에 속하는 섬으로 유명한 관음도량이지요. 산시(山西)의 우타이산(五臺山), 안후이(安徽)의 주화산(九華山), 쓰촨(四川)의 어메이산(峨眉山)과 함께 중국의 불교 사대명산에 듭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용이 바다에 자리 잡은 모습이라 하여 예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하네요. 남북으로 긴 모양의 크지 않은 섬인데, 곳곳에서 이름난 사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圖畫日報》 제5호 1면, ‘大陸之景物’(5) ‘浙江普陀山’ / 宣統1년 7월 5일 / 1909년 8월 20일

남해관음상. 1997년에 완성되었다. 삼층 기단에 올려져 있으며 총 높이 33미터, 불상만의 높이는 18미터다.

민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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